- 정부지침에 따라 서울·경기권 매장 8일간 휴업 동참
- 국민 안전과 건강이 우선.. 본사와 가맹점 함께 지침 이행 약속
- 국민 안전과 건강이 우선.. 본사와 가맹점 함께 지침 이행 약속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사회·경제적 타격이 심대한 3단계로 곧장 가는 대신 일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장소에 대해서만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도입한 것으로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급 조치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8일 동안 적용된다.
이에 홀덤펍 브랜드 ‘젠틀래빗’ 역시 수도권 가맹점 영업이 제한됨에 따라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와 집단행사 잠정 중단, 한시적 휴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관계자는 “텍사스 홀덤을 사랑하고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8일간 휴업을 통해서 방역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비하기로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시행하는 방역지침 준수와 당분간 모든 집합 행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강조했다. 젠틀래빗 수도권 가맹점은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과 가맹점 재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젠틀래빗’은 홀덤펍 브랜드 외식프랜차이즈로 전국 가맹점 15여호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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