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기업에서도 정부지침에 따른 K방역에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검진 중계서비스 플랫폼을 운영중인 ‘검진라인’은 비대면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 언택트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진라인은 개인검진부터 기업검진과 특수검진까지 비대면으로 직접 병원을 선정하고 검사관련 상담 및 예약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검진라인 채상준 이사는 “기존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체의 임직원 건강검진 담당자는 직원들이 건강검진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 매년 여러 차례 병원 담당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이는 수시로 항목을 체크하고, 검진에 수반되는 자료와 예약 현황 등을 체크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자가 이처럼 여러차례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비대면 건강검진 예약 관리 시스템이 검진라인이다”고 설명했다.
에스제이코어는 전국의 검진기관, 출장검진기관, 안과,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한의원, 작업환경측정기관, 보건관리대행기관과 협약하여 소규모 기업에서 계약하기 힘든 복지서비스를 여러 소규모기업의 참여를 통하여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에스제이코어는 검진라인의 편리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검진라인의 의료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사용 신청서 작성하고,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뒤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건강검진 담당자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동시에, 건강검진 예약부터 결과 관리, 복잡한 청구 및 정산, 특수검진 서류 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검진라인은 지난 5월 에스제이코어가 런칭한 검진 전문 브랜드로서, 기업과 기업인들의 검진 고민을 해결하고자 건강검진 중계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운영중이며, 대표 협력기관 외 전국 300여곳의 일반검진기관, 전국 60여곳 특수검진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