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해운, 출국·귀국 이사 신뢰도 높은 이사 서비스 원하는 수요 늘어
범양해운, 출국·귀국 이사 신뢰도 높은 이사 서비스 원하는 수요 늘어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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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범양해운 로고
이미지 = 범양해운 로고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해외 곳곳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며 상대적으로 확산세가 안정적인 국내로의 귀국을 서두르는 이들이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특송 통관을 이용해 수입된 이사 화물은 8천216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62%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외에 거주하던 유학생이나 해외지사 근무자 등이 조기 귀국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사 화물 수입도 증가했다는 분석이 제기 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적을 두고 살았던 지역을 떠나 국경을 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차량이나 가전제품, 가구 등 부피가 큰 제품을 무사히 운반하기 위해서는 해외 배송과 이사 서비스 분야 모두 섭렵한 전문 업체의 서비스가 필요하다. 범양해운은 1976년 설립된 해외이사전문업체로 개인 가정의 국제이사뿐만 아니라 기업의 해외주재원, 공기업의 지사 및 사무실 이사까지 담당하며 한 층 차별화 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소규모 해외이사업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외주 배송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이 방식은 도중에 물품이 파손될 확률이 적지 않고 사후 서비스가 미흡해 고객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다. 해외이사는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고객 평판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노려 고객서비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범양해운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중국, 베트남,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세계 각지에 현지 법인사무소를 두고 자체적인 물류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물품을 포장하는 일부터 배송, 해외이사화물 통관에 필요한 서류 작성 등 해외이사 전 과정을 책임감 있게 관리한다. 물품이 파손되었을 경우 범양해운 CS팀을 통해 보험 보상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원천적인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포장 자재와 포장 기술의 연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성 포장박스에 물품을 끼워 넣는 방식이 아니라 물품의 외관과 재질, 크기 등을 고려해 현장에서 자체적인 포장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한 층 안전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포장재에 비해 2-3배 두꺼운 박스를 사용하며 상황에 맞는 포장재를 선택해 활용하는 기술은 지켜보는 고객들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해외 생활에 필요한 변압기, 이민가방 대리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콜밴을 예약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비만 내고 이용할 수 있어 신경쓸 것이 많은 해외 이사의 어려움을 대폭 줄여준다는 평이다.

범양해운 관계자는 “해외이사는 적게는 몇 백만원에서 많게는 천 만원이 넘어가는 비용이 드는 일이다. 미흡한 서비스를 받게 되면 비용은 비용대로 들이면서 물품의 분실, 파손 등으로 인해 추가 구입 비용이 들 수도 있다. 그 동안 해외이사 업계에서 성실하게 명성을 쌓아온 범양해운을 통해 안전하고도 신속한 해외 이사, 귀국 이사를 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 방법은 범양해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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