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기업 위드러너, 기말고사 막판 스퍼트 전략 공개
학습코칭 기업 위드러너, 기말고사 막판 스퍼트 전략 공개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3.06.19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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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드러너 이대로 대표
사진 : 위드러너 이대로 대표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중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1~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소년 학습코칭 전문 기업 위드러너(대표 이대로)는 효율적인 막판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막판 스퍼트 전략’을 공개했다.

위드러너에 따르면 중학교 내신 성적은 고등학교 입시에 영향을 미치고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수시에 영향을 미칠 만큼 내신이 중요한 요소일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특히 내신 1점이 더욱 소중한 특목고나 자사고 희망 중학생 및 의대, SKY 대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막판 스퍼트 전략을 꼭 고려하길 권하고 있다.

위드러너는 크게 개념을 제대로 소화하는 과정과 오답을 집중 공략하는 과정으로 설명했는데, 우선 하루 두 과목씩 정하여 개념을 통달하는 통암기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어의 경우 교과서 또는 참고서에 모두 단권화를 한 후 A4 등의 백지에 작품으로 암기한 내용을 모두 적기, 틀린 내용 및 못 적은 내용 빨간 펜으로 적고 며칠 간격으로 세 번 이상 재암기하기, 몰랐거나 헷갈린 개념 단권화 교재에 재정리하고 문제 풀기 방식을 권했다.

영어는 지문별로 주제문, 주요 문법 등의 핵심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문별 핵심 문장은 직접 적어내는 수준으로 암기하는 것이 일단 가장 우선이라 조언했다. 탐구과목의 경우는 목차를 활용하여 암기한 내용을 모두 적고, 단권화 교재와 비교하며, 틀린 내용 및 못 적은 내용 빨간펜으로 적어 며칠 간격으로 3번 이상 재암기하길 권했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몰랐거나 헷갈린 개념은 단권화 교재에 재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문제 풀이에 따른 오답 집중 공략도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막판 스퍼트 전략으로 꼽았다. 국어는 반복적으로 틀리고 헷갈리는 선지 및 개념어를 따로 정리하여 며칠 간격으로 재암기하고, 수학은 계산 실수, 막힌 이유, 틀린 이유 등 오답한 이유 반복 확인과 최소 두 번 이상 연속해서 맞출 때까지 손으로 직접 풀기가 가장 필요하다.

영어는 지문별 핵심 문장 재점검과 오답한 변형 문제 재풀이, 사탐은 어려운 그래프 및 지도, 자료 해석 문제 위주로 재풀이 반복, 과탐은 자주 틀리는 심화 문제 위주로 재풀이 반복 및 시간이 없다면 하이탑 등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 하나 정하여 반복해서 풀기를 해야 한다.

한편, 위드러너는 체계적인 내신 시험 대비를 포함한 생기부 코칭, 수능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텐션 클래스 및 밸런스 클래스를 제공하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대규모 학생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드러너 이대로 대표는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학기 성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특히 막판까지 양치기를 경계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량의 주요 개념 암기와 오답 위주의 학습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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