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부모의 양육 시간과 이로 인한 자녀의 돌봄 공백 및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은평 패밀RE사이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평 패밀RE사이클'은 은평구 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물품들을 활용해 부모·자녀 역할 나눔 리사이클링 제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아빠·엄마의 지역사회 환경 이야기 '나때는 말이야'를 통해 지역 환경 교육과 부모·자녀의 역할 확립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리사이클링 이해와 제작, 아빠엄마의 지역사회 환경 이야기, 리사이클링 제작 활동, EM흙공을 이용한 불광천 정화활동(자원봉사 시간 인증), 우리 가족의 재활용품 계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를 원하거나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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