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극복하다, 뮤지컬 바보사랑 시즌5
코로나를 극복하다, 뮤지컬 바보사랑 시즌5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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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보사랑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뮤지컬 '바보사랑'은 8월28일에 공연을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 2.5단계 시행에 동참해 이틀을 공연한 다음 9월1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방역 의무화 지침에 맞춰 뮤지컬 '바보사랑'은 매일 공연장 내 외부 방역 및 전 스텝 및 배우, 당일 관객 전원 문진표 작성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객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실시하며 9월8일 다시 공연을 시작 하여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코로나19를 극복하며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작사 세븐파이프는 "바보사랑 시즌이 계속되며 생겨난 팬분들에게 현재 불편한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은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는 그분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공연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모두가 똑같은 마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하루빨리 공연장에서 만나게 될 날을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세븐파이프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연 시작과 동시에“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이벤트로 모든 공연 회차 50% 할인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정보는 각 티켓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위메프, 등등과 세븐파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바보사랑'은 한동네에서 살아가는 진우, 한나, 맑음, 현석 인물이 각자의 시선으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관객은 무대 위에서 4명의 배우가 사랑에 대해 말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모습을 보며 생각하게 된다. 

뮤지컬 바보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되는 드라마와 곡 넘버를 완벽하게 살려내는 배우들의 역량은 작지만 강한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바보사랑시즌5'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압구정 세븐파이프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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