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지난 30 일 이용 의원의 주재로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본부에서 만나 하남 신도시 현안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이 의원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한준 사장에게 지난 28 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현장에서 공유하며 ,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LH 에서 하남 신도시 현안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하남시에서 요청한 신도시 현안이 현재까지 해결되 지 않고 답보상태에 있는 것에 대하여 조속히 해결되기를 요청하며 특히 , 3 기 신도시와 관련하여 ▲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확대 , ▲ 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 , ▲ 신도시 개발이익을 통한 도서관 , 주차장 ,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 SOC 시설 재투자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 이용 의원도 함께 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이한준 사장에게 당부했다 .
또한 철도 부분에서도 ▲ 지하철 3 호선 역사 위치 조정 , ▲ 지하철 9 호선 조기 개통 및 주민 편의를 위한 완 · 급행역 설치 , ▲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 ▲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석대교 건설계획 보안을 요청했다 .
이에 이한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 사장은 신도시 현안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LH 하남사업본부장에게 책임지고 현안문제를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
이용 의원은 “ 국토부장관과 LH 사장 모두 하남시 현안들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만큼 하남시와 시민들의 요구가 적극 적으로 반영 되어야 할 것 ” 이라며 “ 앞으로도 하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