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7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300여개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주요은행, 금융당국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등을 검토한다.
핀테크산업협회는 2019년 정기총회에서 그동안의 사업성과와 함께 금융규제 개선과제 발굴 및 추진일정 등을 발표한다.
이후 금융위 등 정부당국의 지원정책과 국회의 입법지원 등 국내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는 '금융결제 혁신 방안' 및 '마이데이터 산업' 등 금융규제개혁을 주도하는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이 참석해 정부의 금융개혁 정책에 대한 설명과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대윤 핀테크산업협회장은 “금융혁신특별법과 마이데이터사업에 이어 이번에 발표한 오픈뱅킹 확대 등 연초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발표로 핀테크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2019년을 핀테크 혁신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 모두의 금융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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