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지난 1일 열린 K-브랜드 연예대상에서 배우 이무현이 남자배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무현은 뮤지컬 룰렛에서 극중 '도일'역을 맡아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뮤지컬 룰렛은 오픈워크숍에서 관객만족도 96점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머시브뮤지컬 작품이다.
관객참여로 완성되는 ‘이머시브 뮤지컬‘ 관객은 파티에 초대된 사건의 목격자가 된다. 시작 전 프리쇼부터 배팅에 따라 바뀌는 결말까지 넘치는 생동감과 확실한 몰입감이 포인트로, 객석과 무대의 구분을 허물고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에서, 이무현은 극중 거리의 부랑자이자 포우의 숨겨진 쌍둥이 동생 ‘도일’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이무현은 "먼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요즘 연기잘하는 배우가 너무 많기에 이 상의 무게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조금씩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멋진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를 종횡하며, 연기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 이무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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