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 3기 졸업작품 전시회 성료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 3기 졸업작품 전시회 성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2.1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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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 선봬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가능
(자료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자료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은 지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2층에서 '2023 제3회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전시는 ‘날’이라는 주제로 디자인을 처음 배운 날부터 전시를 선보이기까지의 날들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날들의 비상’에는 날(day), 나를(me), 날것의(raw), 날다(fly)를 의미한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 백금란 주임교수는 “디자인을 처음 배운 날부터 졸업 전시를 하기까지의 날들을 담았다”며 “처음에는 디자인이 당연히 미숙하고 낯설었던 학생들이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들이 모여 마침내 날아 오른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2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며 향후 현장에서 많은 활력이 기대되며 마침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산하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1 제4회 아세안문화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외교부장관상), ’2021 공공마이데이터 국민 참여 공모전’ 우수상, 2021 강원 관광상품 디자인 공모전,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의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 등에서도 주목 받았다. 

학교 측에서는 디자인의 기초과정인 드로잉을 비롯해 현장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심화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등 실무수업과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는 2년 내외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및 창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설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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