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PD 황주원 대표, "사명 주원컴퍼니 변경.. 전북서 새 출발"
공연제작PD 황주원 대표, "사명 주원컴퍼니 변경.. 전북서 새 출발"
  • 최낙현 기자
  • 승인 2024.01.01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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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주원컴퍼니
(주)주원컴퍼니

[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공연제작전문업체 (주)주원컴퍼니 황주원 대표가 정식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새로이 출발할 거을 밝혔다. 

황주원 대표는 "오랫 기간 공연기획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경영에 대한 철학과 방향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면서, "주원컴퍼니는 공연사업을 중심으로 △매니지먼트 △콘서트제작 △뮤지컬제작 △경호 △행사기획 △연예인섭외 등 폭 넓은 시장으로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공연계는 사실 상당부분 기획단계의 체계화와 투명화가 요구된다고 말하는 황 대표는, "컨텐츠의 구상단계에서부터 기획. 섭외. 마테팅. 제작비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과 운영방식이 요구된다"며, "양질의 컨텐츠를 얼마나 합리적인 제작비로 공연에 올리느냐가 관건인데 이러한 투명한 시스템만이 고퀄리티의 공연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사진_ (주)주원컴퍼니 황주원 대표이사
사진_ (주)주원컴퍼니 황주원 대표이사

그러면서, "앞으로 시대에 발 맞춰가는 시스템과 운영으로 공연계의 한 축이 되어갈 것이고 그것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으며, 몸집만 크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고 큰 가치를 생각해내 큰 마인드로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기획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원컴퍼니가 그만큼 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역동적인 기획사라고 자신하며, 뜻이 맞고 회사의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사람들이 점점 영입되어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 대표는 '주원사랑의 봉사단'를 설립, 매년 교도소 수용자 문화축제에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전라북도 장애인럭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암 환자 및 독거노인돕기와 보육원 봉사에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황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문화 공연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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