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경비지도사 주중반 1월9일 개강...중장년층 지원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경비지도사 주중반 1월9일 개강...중장년층 지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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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현장실습 1월 20일 개강, 장학 지원 확대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사진제공/서강전문학교)
(사진제공/서강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와 경찰행정학과에서 실무교육을 매주, 매월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을 1월 20일에 개강하고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관계자는 “1월 개강반 참여 교육생들은 이수 후 24-1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 대한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행정학과는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 연속 배출, 경찰공무원 합격자 배출과 함께 지도교수들이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신도림캠퍼스는 1월 11일 개강반에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전원 국비 지원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는 경비지도사 주중반을 1월 9일자로 국비지원과정으로 승인받아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주말반을 1월 12일자 개강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은 일반민간자격증과 다른 국가자격증이며 학점인정, 경찰시험의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와 협약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경비협회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오는 1월12일에 개강한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1월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을 승인받아 청량리 일반경비원교육관에서 주말반을 운영하고 개강일은 1월 12일과 2월 16일이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 일반경비원교육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의정부, 양주, 하남부터 강북까지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에서 매년 경비지도사를 배출해 온 우수 교강사진을 배치하고, 경비지도사 준비 교육생별 스터디그룹을 지원하고 있다”며 “교수와 일대일 지도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비지도사 취득 후 취업 연계와 일반경비원교육이수증 확보 후 경비원, 보안요원 취업과 관리소장 등 취업 연계를 위해 주식회사 씨큐인과 협약을 했다. 실시간 경비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정시모집 기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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