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페셜티 원두 구독서비스 레드램, 초심스터디카페와 MOU 체결
프리미엄 스페셜티 원두 구독서비스 레드램, 초심스터디카페와 MOU 체결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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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드램X초심스터디카페  MOU 체결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프리미엄 원두 스페셜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램(Red lamb)’이 하나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현하여 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레드램의 공동 대표 김재진(벤처중소기업학과 17학번), 박재현(벤처중소기업학과 17학번)은 ‘익숙한 곳에서 새로움을 경험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스페셜티 원두를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이색적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른바 ‘구독 경제’의 개념을 커피와 차에 대입한 비즈니스 아이템이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발 맞춰, 레드램은 최상 품질의 프리미엄 스페셜티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레드램 커피는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를 선도하는 브랜드 ‘초심스터디카페’과 MOU를 체결하며 계속적인 상호협력을 이뤄 나가고 있다. 레드램에서 직접 선별하여 제공하는 프리미엄 원두를 초심에 제공함으로써,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존보다 굉장히 품격 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익숙한 곳에서 새로움을 경험하다’라는 경영 철학으로 일관한 레드램은 현재 많은 호평을 받으며, 다수의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레드램이 사업을 확장함에 있어 가장 힘쓰고 있는 분야는 '온라인 서비스의 실현'이다. 레드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레드램에서 제공하고 있는 원두의 정보는 물론, 매월 달라지는 스페셜 티·프리미엄 원두와 어우러지는 청춘 작가의 작품을 직접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램 대표는 단순히 음료를 소비하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가 이와 동시에 문화로서 향유하고 레드램을 즐기는 시간만큼은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답했다. 

지친 일상에서 레드램 커피를 통해 신선함을 환기하고 문화예술 방면의 컨텐츠를 접하는, 일종의 오아시스 같은 기업이 되자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레드램은 '많은 소비자들이 레드램을 통해 다양한 산지의 스페셜 티를 접하고, 이를 하나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식했으면 좋겠다. 다방면적인 문화 체험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임을 소신껏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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