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김기범 교수 번역서,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최종 추천 도서 선정
영남대병원 김기범 교수 번역서,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최종 추천 도서 선정
  • 구웅 기자
  • 승인 2024.01.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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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교수, 오른쪽 김기범 교수가 번역한 근감소증 도서 (사진제공/영남대병원)
김기범 교수, 오른쪽 김기범 교수가 번역한 근감소증 도서 (사진제공/영남대병원)

[잡포스트] 구웅 기자=영남대병원 정형외과 김기범 교수가 번역한 ‘근감소증’(영창출판사)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지원 사업 결과 기술과학 부문 최종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출판 활동을 고취하고, 지식기반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 기간 중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10개 분과에 총 2,896종이 접수되었으며, 학술도서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총 390종이 최종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김기범 교수는 지난 2021년 교육부 선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대상자인(연구비 69억 원/ 9년) 영남대 생활과학연구소 소속으로 이번 번역을 진행했다. 해당 연구소는 노인 근감소증인 ‘사코페니아(Sarcopenia)’의 통합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융합 연구를 목적으로 ‘초고령 사회 대응 학제간 융합 사코페니아 진단 중재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김기범 교수는 임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코페니아 관련 의학 연구를 담당하고, 대한 슬관절학회지 심사위원, 대한 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대한 근감소증학회 부총무 등 권위 있는 여러 학회의 임원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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