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포 요리전문점 '코코로' 직장인들 맛에서 멋에서 눈길
갓포 요리전문점 '코코로' 직장인들 맛에서 멋에서 눈길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4.01.18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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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코로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강남을 중점으로 퍼져있는 갓포요리 전문점이 지역 전역으로 퍼져가며 직장인들의 퇴근후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강동구 길동에 오픈한 작은 선술집 일본 갓포전문 요리점 코코로(心:こころ)가 그 주인공이다.

코코로는 한자로 마음심을 뜻하며 대표이자 메인 주방장인 고민호 대표가 '손님을 대 할때는 진심이 필요하다'는 마음가짐에서 작명하였다고 한다.

코코로 고민호 대표는 쉐프로 전통일식 28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일본현지에서 시작하여 프렌차이즈 T스시뷔페, 부산 J호텔, 서울 강남 A 이자카야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음식에 진심이며 요리에 테크니션이다" 는 말을 전하는 것처럼 코코로의 음식은 평범함을 거부한다. SNS가 활성화되는 요즘 핫한 음식점을 방만하면 맛은 기본이며 눈으로 담기에도 멋진 음식이여야 한다.

음식 재료부터 구성까지 직접 운용하여 가격적인 부담을 줄였고 사시미 해산물을 비롯 40여 개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코코로의 시그니처 음식인 '시메사바(절인고등어) 사시미 세트' 도 지명도가 매우 높다.

고민호 대표는 강남의 대형음식점 메인 주방장 자리를 벗어 던지고 현재 강동구 길동에 작은 선술집을 시작하게 된 이유애 대해 "늦기전에 작지만 마음을 닮은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싶었고 그동안 쌓아온 스킬을 토대로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갓포요리전문점을 운영해보고 싶었다" 며 "갓포음식에 대하여 고객들에게 시작과 끝을 확실하게 구분지어 주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코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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