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농업인 탑승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농업인 탑승
  • 임택 기자
  • 승인 2024.02.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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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기부활동에 참여한 농협·농업인에 ‘감사 인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지역농협 10곳, 용인특례시농업인단체협의회, 용인특례시농촌지도자회 관계자들이 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을 만나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자리를 함께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지역농협 10곳, 용인특례시농업인단체협의회, 용인특례시농촌지도자회 관계자들이 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을 만나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자리를 함께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농업인이 탑승했다고 2일 시 관계자가 밝혔다.

지역농업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한 용인특례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선행을 이어 온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500만 원의 성금과 3,000만 원 상당의 성품, 10곳(모현‧구성‧기흥‧남사‧백암‧수지‧용인‧원삼‧이동‧포곡)의 지역 농협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처음 사랑의 열차에 탑승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회도 올해 2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에 참여한 농협과 농업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시민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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