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무인편의점 브랜드 무인플러스마트 박촌역점이 신규 오픈했다.
계양구는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계양구 인구수는 29만 8천명으로, 2021년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라면과 같은 편리한 식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무인플러스마트 박촌역점은 다양한 종류의 라면들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추었으며, 스낵 및 음료도 매장 내 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30가지 이상 종류의 커피 및 에이드 등을 판매하는 카페 형식으로도 운영이 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무인플러스마트는 고객들이 무인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되어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창업 보증제를 실시하여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창업 보증제는 1년 내 부진한 점포 본사위탁경영 실패 시 창업비용을 환불해주는 제도로,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무인플러스마트 관계자는 “무인플러스마트 박촌역점은 무인 라면과 카페 그리고 편의점의 형태의 매장으로, 매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점주들에게 매장 운영의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창업 보증제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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