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옴므, 디자이너 우영미 30년간의 발자취
솔리드옴므, 디자이너 우영미 30년간의 발자취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8.12.26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솔리드 패션 하우스 여정 그려내’
솔리드 옴므, 30주년 기념 패션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전격 공개’

 

사진출
사진출처=솔리드옴므/디자이너 우영미

[잡포스트/스토리] 전진홍 기자 = 국내외 새로운 남성복 트렌드를 정의하는 글로벌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30주년 기념 패션쇼를 재조명하면서 디자이너 우영미의 글로벌 남성 패션에 대한 책임감을 전했다.

디자이너 우영미는 최근 30주년 기념 패션쇼인 ‘SOLID/BEYOND 30’을 진행하였으며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리더로서 자리-매김한 성공 스토리를 담아내 지난 30년간 솔리드옴므의 여정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 솔리드옴므/ 최근 30주년 기념 패션쇼인 ‘SOLID/BEYOND 30’
사진출처 = 솔리드옴므/ 최근 30주년 기념 패션쇼인 ‘SOLID/BEYOND 30’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글로벌 마켓까지 거침없이 도전해온 디자이너 우영미의 모습과 지난 10월, 약 2000여명이 참석한 30주년 기념 패션쇼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잇따라 공개하며 새로운 솔리드의 남자를 제안했다.

디자이너 우영미는 이번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통해 “열심히 옷을 만들다 보니 디자이너로 데뷔한지 30년이 되었는데,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지향하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지되기에는 길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좀더 강한 브랜드로 나아갈 타이밍이라는 의미를 담아내 ‘글로벌 남성 패션 디자이너’의 정의를 내렸다.

 

솔직한 진심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영상은 솔리드 옴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간의 자취와 미래를 제시하는 대규모 패션쇼 ‘SOLID/BEYOND 30’가 재조명된 바 있다.

 

현재, 솔리드옴므는 맨메이드 플래그쉽스토어를 포함하여 국내 28개 매장과 해외 주요백화점 미국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영국 해롯(Harrods)과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프랑스 쁘렝땅(Printemps), 홍콩 래인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캐나다 홀트렌프류(Holt Renfrew), 중국의 단독매장 등 해외 20개이상의 매장에서 모던하고 엣지있는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년간 구축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오는 2019년에 공격적인 해외시장전략으로 상하이와 베이징 매장을 런칭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