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꿈을 다시 봄' 전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시노인복지센터 내 탑골미술관에서 열렸다. 서울의 아름다운 길을 주제로 한 작품 20점이 이재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이 꿈을 향한 표현이 빛이나고 있는 전시이다.

이재영 작가는 대학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한 뒤, 1982년 5월에 롯데그룹의 광고 대행사 대홍기획에 입사하여 설립과 준비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후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왔으며, 이제는 어르신들의 꿈을 이어가는 탑골미술관의 전시인 '꿈을 다시, 봄'에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작품은 한강을 시작으로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담아냈으며, 이작의 작품은 한강을 따라 남산, 광화문, 북촌 한옥마을, 동대문 성곽길 등 서울의 중심부와 주변 지역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특히, 이재영 작가는 “서울을 한 바퀴 돌며 다양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완성했다”고 말한다. 이 작가의 작품 전시는 어르신들의 꿈을 다시 상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작가는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통해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꿈을 다시 봄’전에 참여했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관련 문의는 서울시 노인복지센터 내 탑골미술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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