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 전문 신문인 벤처타임즈가 지난 9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드림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2019 전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 벤처타임즈 전문기자단은 지난 2016년 제1기 위촉에 이어 제2기로 이뤄졌으며, 각 분야별 박사 학위에 경영지도사, 변리사, 관세사, ISO 심사원, 기술평가사, 전문엔젤투자자 외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실무전문가와 중소·중견기업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문기자단 위촉식과 함께 기자 활동에 필요한 기자증, 명함, 수첩, 펜 등을 기자단에 전달했다. 더불어, 국내 신문사 현황 및 기사작성 등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발대식 이외에도 제1기 전문기자단 중 성과를 보여준 기자에 대한 우수 기자상 시상식도 실시했다. 우수 기자로는 이양우 전문기자가 선정돼 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기자단은 기업가정신 활성화와 올바른 벤처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전문 콘텐츠 감수 및 칼럼 기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칼럼도 기재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전문기자단이 작성한 칼럼 기사는 홈페이지 칼럼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주영 벤처타임즈 편집국장은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에서 홍보와 멘토를 전담하는 전문가분들에 감사드리고 2019 전문기자단이 본격적으로 출범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자단이 많은 활동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