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포커스] 톡톡튀는 개성있는 신인배우 '나여름'의 직업이야기
[JOB포커스] 톡톡튀는 개성있는 신인배우 '나여름'의 직업이야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6.27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TV속  친숙한 직업 배우,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공부하면서 도전하는 배우지망생들이 있다.  잡포스트에 이런 특별한 직업을 가진 개성만점 톡톡튀는 신인배우 '나여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포춘쿠키 같이 뭐가 튀어 나올지 모르는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신인배우 나여름입니다.

Q.2 하는 일(직업)에 대해서이야기 해주세요

A. 공부보다 어려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 가장 솔직해야 하지만 때로는 완벽히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Q.3 하는 일(직업)에 대한 장점은?

A.다른 사람이 되어볼수 있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자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어떤 날은 의사도 돼 보고 어떤 날은 취준생 어떤날은 남자한테 차이기도 하고 바로 다시 차보기도 하죠

아, 그리고 고아나 사이코패스가 되기도 해요 그 덕분에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의 고충을 이해하기도 하고 다양한 지식을 배우기도 하고 내가 조금 더 낳은 사람으로 조금 더 따뜻한 사람으로 되게 하는 것 같아요.배우는게 참 많아요.

Q.4 하시는 일에 있어서 목표가 있다면

A. 저는 런닝맨을 너무 좋아해서 첫방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안 놓치고 다 봤거든요 런닝맨 출현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Q.5 이 일에 대해 도전하고자 하는 이를 위한 메시지

A. 예체능을 한다고 하면 보통 불안정한미래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구요저역시도 그랬어요.근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어떤 일을 하든 불안정함은 따라 올수 밖에 없어요.어른들은 20대면 뭐 청춘이라고 아직 창창하다고 부럽다고 하시잖아요 사실

대학다니면서 학점챙기고 이러다 보면 계속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일이 하고 있는 일이 나한테 맞는 일인지 항상 고민하게 돼요.어차피 계속 그럴거라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해야만 하는 일도 하다가 안 맞아서 그만두는 사람도 진짜 많거든요.어차피 노력하지 않으면 불안정하긴 뭘 해도 마찬가지고

그럴바엔 하면서 진짜 너무너무 즐거워서 절대 그만두지 않을 것 같은 일을 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 일은 전혀 불안정하지 않으니까 힘내서 같이 가요.

Q.6 최근에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

A. 최근에는 신세계라는 재현드라마를 했었어요.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Q.7 활동 중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대본 연습 때문에 문 닫고 "들어오지마세요" 라고 했더니 기자님이 안에서 샤워하세요? 하시더라구요 진짜 기자님 유머 감각이 너무 좋으세요 그거 말고도 인터뷰 도중에 제 이름을 잘못 들으시고 나엿이라고 적으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오 이름 이렇게 지어도 진짜 재밌겠다 하시는거에요 기자님 덕분에 인터뷰가 너무 재밌었던것 같아요.

딱 보면 이름 알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해서 나엿 꼭 다시 듣고 싶어요

Q.8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

A. 제가 똘기 있단 소리 많이 듣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예능 할 땐 재밌게 연기할땐 보다 진중하게 다양한 캐릭터로 찾아 뵐게요.

Q.9 본인에 대한 pr

A. 포춘쿠키 뜯을 때 되게 기대되고 설레잖아요 그 안에 어떤게 들어 있을지 모르니까 저는 그런 배우에요 매번 기대되는 기분 좋은 설렘을 드릴게요 포춘쿠키처럼 열어봐 주세요.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사진 = 신인배우 '나여름'

Q.10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메세지

A. 오늘 이 인터뷰를 보고 어떤 사람은 저를 조금 더 알게 되고 어떤 사람은 이 인터뷰를 그냥 지나치실수도 있어요. 인터뷰 본 사람들 중에서도 누군가는 응원을 할 것이고 누군가는 마음에 들지 않아 할 수도 있죠.다만 오늘 저의 인터뷰를 읽은 사람이던 읽지 않은 사람이던 저의 인터뷰가 좋은 사람이던 그렇지 않은 사람이던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때문에

꼭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하고 싶고 또 하면 즐거운 그런 일을 찾아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모두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